윤계상 열애 인정, 연예인급 5세 연하 사업가 여친과 결혼 "진지한 관계" [종합]

글쓴이: Hershi  |  등록일: 06.18.2021 16:34:23  |  조회수: 966
지오디(g.o.d) 출신 배우 윤계상이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결혼까지 염두에 둔 진지한 관계로 주위의 응원을 받고 있다.

17일 윤계상의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 배우는 현재 열애 중이다. 지난해 말, 지인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윤계상의 열애설은 같은 날 오후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불거졌다. 윤계상이 5살 연하의 뷰티 브랜드 대표 C 씨와 교제 중이라는 것.

실제 C 씨는 그의 브랜드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는 데다가, 론칭과 동시에 세계 굴지의 명품 그룹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가 운영하는 화장품 전문 매장에 입점해 네티즌 사이에서 연예인 못지 않은 유명세와 관심을 얻는 인물이다.

다만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윤계상 배우와 교제 중인 여성 분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 등으로 피해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미지 원본보기[OSEN=이대선 기자]배우 윤계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sunday@osen.co.kr

나아가 윤계상의 결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윤계상과 여자친구가 일찌감치 지인들에게 서로를 소개했고,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기 때문. 열애설 이전부터 연예계와 뷰티 업계에서는 두 사람이 공공연한 연인으로 인식됐다는 귀띔이다.

다만 관계자들에 따르면 구체적인 결혼 시기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주위에 공개하고 미래를 꿈꿀 만큼 진지한 관계이지만 정확한 시기와 계획은 정해지지 않은 셈이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도 열애설은 빠르게 인정했으나 결혼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윤계상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사진은 과거 영화 '말모이' 시사회 모습이다.

이 가운데 윤계상은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며 더욱 왕성한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 배우는 현재 드라마 '크라임퍼즐' 촬여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향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계상은 지오디로 데뷔해 연기자로 전향한 배우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사랑받고 있다. 현재 '초콜릿' 이후 2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 '크라임퍼즐'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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