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정수기 물이 새서 피해보신 분

글쓴이: koko4u  |  등록일: 08.02.2012 19:51:18  |  조회수: 5069
4월에 1박2일 외출한 사이에 물이 바닥으로 계속 흘러나와 벽과 마루가 모두 젖었네요.

플러머를 불러 원인을 찾아보았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있었어요.  젖은 벽과 마루는 뜯어서 공사를 할 예정입니다.

6월에 다시 물이 바닥에 흘러 보니,  청호정수기를 임대하여 사용하는데 정수기에서 물이 흘러나오더군요.

LED 하나가 깜빡거리면서 많은 양의 물이 계속 나오고 있었어요.


서비스센터의 직원이 기계를 조사하러 왔었는데, 정수기를 열어보니 Top 과 바닥에 물이 고여있는 것을 보고

기계의 센서가 고장난 기계불량으로 report 를 쓰고 제 서명을 받아 회사에 제출했어요. 

LED 깜빡은 센서가 고장난 것을 알려주는 것이였다고 합니다. 

물이 가득차면 밸브를 멈추게 해야하는데, 센서가 고장나서 밸브를 계속 열리게 해서 물이 넘친 것이라고

설명을 하고 가더군요.
 
그 후 전화를 해서 불만을 이야기 하니,  정수기가 고장난 것은  인정하지만,

2개월전의 피해는 정수기때문이라는 증거가 있느냐는 답변입니다. 

청호정수기는 미주 지사가 없고,  총판 대리점이지만, 참으로 무책임한 말로 일관하네요.

저희집말고도 이런 피해를 보신 가정이 있을 것 같고,

청호정수기 대리점으로 부터 사과의 말을 커녕 가슴만 아팠던 분이 계실 것 같아서요. 

멍청한 짓인지는 모르지만 오늘 정수기를 떼어가라고 해서 가져갔어요.

혹시 사례를 모아 법적 대응이라도 물색해보도록 정보를 공유해요.

저는 캘리 Irvine 에 삽니다.  사례를 공유할 mail 은 koko4u@gmail.com 입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