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떠난 60대 한인부부 사흘째 연락두절,

글쓴이: nn  |  등록일: 12.29.2012 20:27:07  |  조회수: 3560
여행 떠난 60대 한인부부 사흘째 연락두절,
2012-12-29 00:24:06

행선지 밝히지 않고
‘북쪽으로 간다’말만, 지인들 실종사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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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평 ; 아래 부부는 여행이나 등산 경험이 적은것같다.
여행이라는게 등산 만큼이나 위험하다.

사람의 힘은 자연의 비하면 달걀로 바위를 깨는것보다 더 무모한 일 일수가 있다.

오래 전에 미국인 노부부가 차를 타고 산에 깄다가 길을 잃어 차 안에서 얼어죽은 일있다.

어디가면서 행선지를 알리지 않고 간게 이상하다.
행선지를 알려서는 안될만큼 생명보험과 관련 된 비밀이었을까?
나와는 알지도 못하는사람들이고 그냥 제 삼자의 입장에서 여러가지를 생각한것 뿐이니
지인들은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여행이나 등산은 행선지를 알리고 모든 충전용 밭데리는 추가로 더 준비를 해서
비상시에는 통화를 할수 있게 해야하는데
마치 동네공원에 놀러가듯 떠났다는데서 준비성이나 조심성이 없었던것같다.

연락이 안된다면 대부분은 두사람이 모두 사망을 했거나
만일 어떤 사전 계획이 있었다면 한사람은 살아 돌아올수도 있다.
한사람은 거동이 불편하다면서,,,, 무슨 이유로 행선지를 밝히지 않은것일까?
노인이면 추운 겨울여행은 더욱 위험하다. 북쪽으로 갈수록 엄청 춥다.

미국 온지는 얼마나 되는지 모르나 위험한 방법으로 여행을 떠난것같다.
미국은 범죄율이 높다.
동양인이고 약하게 보이면, 미국사람들 중에는 갑자기 강도로 변한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는
증거도 잡을수 없고 목숨 잃고 돈, 재산 모두 잃어버린다.
더욱이 차가 고급이거나 안에 비싼게 있어보이이면 범행율이 높아진다.

혼자 사는 사람은
병원에 입원을 해도 만일을 위해 누구에게 연락을 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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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대변하는 신문, 한국일보 기사
http://m.koreatimes.com/article/770302

남가주에 거주하는 60대 한인 부부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캠핑카를 갖고 단 둘이 여행을 떠났다가 3일째 연락이 두절돼 지인들이 경찰에 신고를 하는 등 실종사고를 우려하고 있다.

토랜스에 거주하는 한인 한윤석ㆍ에스더 한씨 부부의 지인들에 따르면 한씨 부부는 지난 22일 자신들의 차량에 작은 캠핑카를 부착하고 크리스마스 연휴여행을 떠났다.

한씨 부부는 주변에 정확한 행선지를 밝히지 않고 “북쪽으로 향할 것”이라는 말만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들에 따르면 한씨 부부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지난 25일 토랜스의 집으로 돌아와 다음날인 26일 다른 친구들과 함께 또 다른 여행을 떠날 계획이었으나 28일 오후까지 연락이 두절된 채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는 것이다.

지인들에 따르면 현재 한씨 부부의 셀폰은 모두 전원이 다 된 듯 신호가 가지 않고 자동으로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고 있다.

한씨 부부의 신변을 걱정한 주변 지인들은 지난 27일 오후 토랜스 경찰국을 찾아가 한씨 부부에 대한 실종신고를 낸 상태다.

지인들은 경찰과 함께 토랜스의 오세이지 애비뉴에 위치한 한씨 부부의 집까지 찾아가 봤지만 한씨 부부의 행방은 여전히 알 수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들이 캠핑카를 부착하고 여행을 떠난 만큼 조금 더 기다려보자는 입장이다.

이들 부부의 지인 황모씨는
“한씨 부부는 특별히 다른 가족 없이 단 둘이서 살고 있었으며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은 거동이 다소 불편해 운전을 하지 못하는 상태”라며
“경찰은 이들이 캠핑카를 부착하고 여행을 떠난 만큼 조금 더 기다려보자고 말했지만 혹시 무슨 일이 나지나 않았을까 크게 걱정된다”고 말했다.

제보 (310)890-4262  < 허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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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nn  01.01.2013 12:58:00  

    2013년 1월 1일 신문기사를 보니 죽었습니다.
    추우니까 차 안에서 개스를 틀어놓았다니 ,,,
    죽으려고 작정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