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만 답변해주세요....

글쓴이: Martha  |  등록일: 07.02.2012 09:56:22  |  조회수: 4217
출산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산후우울증 증상이 있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여자들은 평균적으로 어떠한지요?
얼마전 부터 아내와 다툼이 시작 되었답니다

최근에 갑자기 다툼이 많았졌어요
최근 한달동안 주말마다 아니면 주중에 다툼이 너무 많아서요.
모두 제잘못이라는 전제하에 아내가 서운한게 많다합니다.
다 알겠다.
고치겠다.
등등 시도를 다하지만 한 일주일은 좋은듯하다가 어느순간 태도돌변합니다
아내는 이혼하자등등 듣는 나를 너무 힘들게 하네요
연애 5년하고 결혼했어요
잠자리는 아이 났고 딱 한번 하고요
집에 가면 너무 불평 불만이 많고요
내가 집에 가면 기다렸다는 듯이 ....
아이때문에 그런지 집에 도착 하는 순간 부터 불평 불만을만
합니다.
참 답이없어보여서 너무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너무 어처구니없는 것에 서 시작 됩니다
근데 지금은 헤쳐나갈 길이 안보입니다.
저는 회사 마치고 칼퇴근해서 지금껏 아이재우고 같이자고
목욕부터 설겆이.빨래..가사분담과 육아에 반반넘게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아내에게 헌신하고 도와주자며 함께 하고 싶은데
아이를 낳고 나면 모든 여자들이 다 그런 것인가요
알고 싶어서...여자들에게 물어 보고 싶네요
너무 지쳐 갑니다..
서로 상처도 되구요
좋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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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odong  07.02.2012 10:29:00  

    저는 결혼한지 32년 되었습니다.
    제 아내도 첫애를 낳고 굉장히 심했습니다.

    상처 받지 마시구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세요.
    최선을 다 하시면 곧 나아 질것입니다.

    평소에 아내가 좋아하던 것들을 생각 하시어 다 해주세요.
    칭찬도 하시고 수고 한다, 예쁘다 좋은 말도 많이 하시고요.
    출산의 고통이 아직 지워지지 않아 남편이 미운거니까 힘내세요..
    이혼은 절대 안됩니다.

  • 강산  07.02.2012 11:45:00  

    저는 한 6개월간거 같아요. 아이 돌보는 것도 힘들고,
    20파운드 넘게 찐 살은 빠질 생각도 안하고,
    온몸에 기력도 기운도 없어 꼼짝하기도 싫고,
    많이 힘들었던 시간이였어요. 호르몬과 상황에 대해서 많이 힘들때이니
    남편이 도와주고 기다려주는 수밖에 없을듯합니다.

  • nn  07.02.2012 21:05:00  

    산부인과 의사는 여자이어야만 합니까?
    전문성을 무시하고 성별 gender 에만 집착하는 님은
    고정 관념을 깨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