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나 개들 입양시킨다는 글들을 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있어요
그냥 입양시켜도(줘도) 되지만 호기심에 데려갔다가 버릴 수도 있으니 책임비라는 것을 받는다고
말이 좋아 책임비지 그거 개값 옷은 고양이값 아닌가요?
개나 고양이를 공짜로 데려가면 키우다가 버리고 돈주고 데려가면 안버리고 잘키우고 그런거는 아니잖아요
그 사람들이 샀다는 가격보면 정말 더 비싼 금액인데도 못키우고 남 주잖아요 아니 팔잖아요
비싸게 주고 샀으니까 버리지는 못하고 싸게 파는 건가요?
어차피 못키우니까 입양시킨다면서 하다 하다 않되면 거저는 고사하고 버릴 거잖아요
그럼 한국에 그 많은 노숙견들이나 길양이들은 다 공짜로 받았어서 버리는 건가요?
자기들이 샀다는 가격보면 정말 바가지 쓴 가격이고
싸게 책임비라는 금액보면 제값이던데....
자칭애견인이라고 개고기 먹는 사람들만 욕하지 말고
가족이라면서 사랑한다면서 자식이라면서 부랄 짜르고 자궁 난소 들어내고 키우다가 갖다 버리는
그런 인간들이나 욕을 하시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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