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녘 오랜만에 가족과 같이 저녘 식사 할 수가 있어
한인타운에 있는 수라원 이란곳을 방문 햇습니다.
묵은지 목뼈찜이 맛있다고 하여 갔습니다.
웨이트레스 분이 그다지 달갑게 반기진 않았지만,
하루 종일 일하고 지쳐 이시간엔 좀 그렇겠구나 하고 이해까지 했습니다.
저녘을 먹고 계산서를 달라고 해서 돈을 내려고 하는데 가격이 이상한거같이
다시 확인을 했습니다. 3가지를 시겼는데
그중 한가지가 $1 이 더 붙어서 나왔길레 계산대 앞에 가서 계산 하면서
$1 이 더 붙여졌다고 메뉴하고 가격이 다르다고 하니까, 저한테
그건 메뉴가 잘못 된거고 컴퓨터엔 그렇게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건 그쪽 사정이고 분면 메뉴엔 그렇게 안나와있다고 그랬죠.
그랬더니 그 웨이트레스 분께서 계산서를 들고 뒤로 가시더라구요.
몇분 뒤에 오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원랜, 3가지 종류를 시켰으니 밥을 3개만 주었어야 되는데
(참고로 전흰 4명 이었지요) 1개 더 추가로 준거라고, 그건 밥값 추가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밥 추가가격 붙는다는건 메뉴에 없다고 했더니,
저한테 보통 손님들은 알아서 이해 한다고 그러더군요.
끝까지 가격 수정은 안해주고 제가 계속 따지니까, $1 를 꺼내 저한테 던지듯이 주더군요.
이건 $1 일 아까워서가 아니라, 컴퓨터와 메뉴의 가격이 다르다는게 문제.
끝까지 수정 안햇다는거 그리고 잘못된것임을 인정 안한것에 전 기분이 안좋게 나왔죠.
그리고 보통 손님들은 알아서 이해 한다고 말 한게 잘못입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일일이 하나하나 계산서 가격과 메뉴 가격을 비교 하고 계산을 안하는거겠죠.
이런식으로 한 테이블당, $1 식 차지를 더 하다면, 얼마나더 벌까요 하루?
너무 어이도 없고, 그쪽에 태도에 실망하고 기분이 상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꼭 가격 확인하고 돈내세요. 메뉴 가격과, 계산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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