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한인업소를 이용하라고.....

글쓴이: 니꼬라지케이지  |  등록일: 10.19.2012 14:11:14  |  조회수: 2522
한인 컴뮤니티의 비즈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한인 업소를 이용하자는
켐페인을 벌이고 있는 언론사,방송사와 한인단체에 역행하여 아랑곳
않고 내맘대로 ,배짱대로,돗대기 시장 장사치들의 혐오스런 강매행위
나 다름 없는 그런 업소를 절대 이용하지도 가지도 맙시다.

지난 추석때 어느 분이 올린 로데오 몰에 위치한 떡집의 가격인상과
떡의 무게의 감량의 파렴치하고 상도덕을 한참 비껴간 행위에 아주
많이 열받았는데...

이번에는 제차례로 이어 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같은장소, 로데오 몰에 위치한 미장원.10월19일 오전 9시40 분경,
저의 긴머리에 하이 라이트를 하자면 얼마나 촤지 할까  궁금하여
지나던 길에 들어가 물었습니다. 여자하나 남자 한분이 있었고
남자분에게 물었더니 여자왈: "그냥 싸게 해줄테니 하세요!"
그래도..가격을 알아야지..했더니 ...가격만 묻고 가면 하루종일
재수없이 가격만 물어 보고 간다" 한국재래 시장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언행을 합니다. 기가 막히고, 당황스럽고 멘붕...
저도 열받죠.
그래도 손님인데 그리고 이웃인데 그럴 수가 있느냐고 했더니 ..
"100불 이예요! 100불!" 하이라이트 한번하는데 100불이 되서 100불인지..
귀찮으니 빨리 꺼지라는소리인지.. 20대나 30대 초반인것 같은 여성의
언행치고는 너무나 막되었기에..아니 여자가 저럴 수가...

여러분 이런 업소 가능한한 이용하지 말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한인업소 이용켐페인 벌리는 언론사,방송사 수고하시는 분들
이런 일을 알고나 계시면서 그런캠페인 벌리시는 것인지.
자세들이 안되었고 자신들만 알고 동포 컴뮤니티에 환원 시키지도 않고
고객은 자기들 돈버는 호구들로만 알고 있는 현실 인것 같습니다.

여러 한인업소들 호경기때에 그만큼 벌었으면 어떤형태라도 벌게해준
동포를 위해 보답했으면 불경기에 누가 나서지 않아도 한인업소를 더욱
이용할 것입니다.

이 미용실도 틀림없이 호황일때가 있었겠고 지금도 그럴 수도 있고 또
아닐 수도 있지만..가격만 묻고가면 하루 종일 재수없이 가격만 묻고
안 한다고...비싸거나 불친절 하거나 또는 우리관습에 젖어 미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재수없다니, 소금 뿌린다니...정말 슬픕니다. 황당하고...
서울 변두리의 재래시장에서 좌판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여러분 이런 미용실은 도태되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리고  답좀 주세요. 하이라이트 100불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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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yodamommy  10.20.2012 21:00:00  

    이해 정말 합니다. 어쩔땐 저도 한국 상인들 참 무서워요.
    저는 중학교까지 한국에 살아서 어느정도는 이해할려고 했지만 미국에서 자란 제남편은 한타에서 일년 살고 도저히 못살겠다고 이사했습니다. 신기한건 작년 한국에 나갔을때는 한국인 참 많이 친절하다고 느끼고 왔는데 왜 한타에 사시는 한국분들은 교양이나 예절 잃어버리고 사시는지...먹고 사는게 힘들어서 그러신지....문화차인지... 물론다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암튼 남편은 다시는 한타 안간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