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을 곁에 두는 재미

글쓴이: 한마당  |  등록일: 12.20.2022 14:47:16  |  조회수: 1154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자신의 마음에 드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과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름답지 못한 세상을 산다는 것은 시간 낭비이자,고통이다.

아름다운 것은 소소한 일상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라면을 끓이며 느끼는  기쁨도 아름다움이며,

자신이 좋아하는 연인을 껴앉고 느끼는 기쁨도 아름다움이며.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느끼는 기쁨도 아름다움이다.

아름다운 세상이란 것이 결코 거창한 것만은 아니다.

나는 내맘에 드는 만년필에 잉크를 넣어 글을 쓰는 기쁨을 느끼는 세상을

아름답다고 여기는 사람이다.

"세상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내가 원하는 세상은 내 마음 속에서 내가 만들어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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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한마당  12.21.2022 00:50:00  

    만년필(萬年筆)과 잉크
    드디어, 청색(靑色) 잉크도 내게로 왔다.
    자기수련(自己修練)을 통(通)해 단단해지는 내면(內面)의 정신세계(精神世界)를 자연(自然)을 구성(構成)하는 5가지 요소(要素)-(흙<土>,물<水>,불<火>,바람<風>,공허<虛>)를 통(通)해 동양(東洋)의 전통적(傳統的)인 모습(模襲)을 구현(具現)하는 것에 더하여 만년필(萬年筆)과 잉크는 그 위에 기(氣)를 불어넣어 문자(文字)를 써 넣음으로써 화룡점정(畵龍點睛)을 하는 것과 같은 행위(行爲)다. 구도자(求道者)들이 득도(得道)를 하기 위해 걷는 길 위에서 마지막 소회(所懷)를 남기는 글의 필체(筆體)와 같다.

  • 한마당  12.21.2022 01:10:00  

    구태여 어렵게 한자(漢字)를 쓰는 이유(理由)는 딱히 없다. 다만,우리의 말이 이렇게 한자로 이뤄진 것이 있다는 것을 살펴보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