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1마리 중량 가장 적은 교촌 오리지날, 호식이 두마리치킨

글쓴이: lollypolyo  |  등록일: 11.15.2022 13:24:41  |  조회수: 1541
치킨 한 마리 열량이 성인 여성 1일 섭취 기준의 최대 1.5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화지방의 경우 섭취 기준의 최대 3배가 넘었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10개 브랜드 치킨 제품 24개를 간장·마늘맛, 매운맛, 치즈맛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치킨 한 마리 영양 성분 함량이 하루 섭취기준에 비해 높고 제품별로도 중량 차이가 컸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치킨 한 마리 열량은 1554∼3103㎉로 크게 차이났다.

하루 에너지 필요 추정량(2000㎉·성인 여성 기준) 대비 최대 155%까지 높았다. 3대 영양소 함량은 각각 탄수화물 45∼282g(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4∼87%), 단백질 128∼175g(233~318%), 지방 71∼174g(131∼322%) 수준이었다.

특히 치킨 한 마리에 함유된 포화지방은 13∼49g(1일 기준치의 87∼327%), 콜레스테롤은 541∼909㎎(180∼303%), 나트륨 1272∼4828(64∼241%), 당류 5∼201g(5~201%)으로 영양성분을 과다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품별 중량은 최대 2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매운맛 네네치킨 ‘쇼핑핫치킨’(1234g), 치즈맛 처갓집양념치킨 ‘슈프림골드양념치킨’(1101g) 중량이 많은 편이었다.

반면 간장·마늘맛 교촌치킨 ‘교촌오리지날’(625g)과 호식이 두마리치킨 ‘간장치킨’(679g)은 중량이 가장 적었다.

소비자가 즐겨 먹는 조합인 치킨 반마리와 맥주 한 잔의 열량은 1290㎉로 1일 필요 추정량의 65%에 달했고 당류 섭취량은 52g으로 1일 기준치의 52%에 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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