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폐천

글쓴이: 한마당  |  등록일: 11.03.2022 11:41:42  |  조회수: 884
이장폐천(以掌蔽天)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가려지나

진실(眞實)은

늘 한 즐기 빛처럼 어둠을 뚫고 나온다는 진리(眞理)를 잊지마라!!

참사(慘事)에 대한 책임(責任)을 통감(痛感)하고

석고대죄(席藁待罪)하는 심정(心情)으로                                         

국민(國民)에게 진심(眞心)어린 사과(謝過)를 했어야 했다.

**이장폐천 (以掌蔽天)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는 뜻으로, 얕은 수로 잘못을 숨기려고 해도 숨길 수 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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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한마당  11.03.2022 11:43:00  

    *석고대죄 (席藁待罪)

     거적을 깔고 엎드려서 임금의 처분(處分)이나 명령(命令)을 기다리던 일.

  • 한마당  11.03.2022 12:01:00  

    **통감(痛感)
      마음에 사무치게 느낌
    **참사(慘事)
      비참(悲慘)하고 끔찍한 일

  • 한마당  11.03.2022 12:52:00  

    ***군중암착 연구자,에드윈 갈레아 -영국 그리니치대학 교수-
                    몰림’은 피해자에 책임 떠넘기는 표현
                    군중 압착은 관리 필수…‘정부 문제’
                    과밀·관리 부재·좁은 길 ‘참사의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