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보다 보름먼저 있었던 지구촌 축제에는 혼잡경비를 담당하는 경찰기동대가 투입됬는데,
이태원 할로윈에는 경찰기동대가 통째로 빠져있습니다. 처음부터 투입할 계획이 없었거나, 뭔가가 투입을 막은거죠.
이태원 할로윈이 올해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한국은 대규모 집회 경험이 많아서, 몰라서 못한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투입할 계획이 없었다면 이번 참사를 미리 기획했거나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지만)
뭔가가 경찰기동대 투입을 맊았다는 결론이 납니다. 이태원 할로윈에 사복경찰이 상당수 투입된 점을 미루어
윤석열과 한동훈이 공공연히 말한 마약과의 전쟁 (으로 지지율을 만회하려고 하지 않았을까?) 을 위해서
경찰기동대 투입을 막았다는 추측이 아주 설득력이 있습니다.
실제 경찰은 이미 할로윈 당일 마약소탕이란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준비중이었다고 하니까요.
할로윈 당일 새벽 압사사고를 접한 기자들의 상당수가 "마약을 먹고 그런거냐?"라는 질문을 많이들 했다고 해요.
이거 뺀놈이 범인이다. 그놈을 잡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