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막은 삼성 갤럭시우크라이나 군인 살려

글쓴이: Geneisis  |  등록일: 04.19.2022 09:38:05  |  조회수: 751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러시아군의 총알로부터 우크라이나 군인의 생명을 지켜냈다는 소식이 화제다.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www.reddit.com)에는 최근 우크라이나 군인이 러시아군의 총격을 받았으나 갤럭시 스마트폰이 총알을 막아낸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는 내용의 영상이 게시돼 있다.

레딧의 '우크라이나 전쟁 비디오 리포트' 게시판(https://www.reddit.com/r/UkraineWarVideoReport/)에 올라온 영상에는 엄폐물에 몸을 숨긴 우크라이나 군인이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보여주는 모습이 나온다.

이 스마트폰에는 총탄이 기기를 뚫고 케이스를 찢은 채로 박혀 있다.

영상 속 휴대전화 케이스의 모양과 크기로 보아, 해당 기기는 올해 초 나온 갤럭시S21 FE 또는 2020년 모델인 갤럭시S20플러스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게시물에는 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레딧 회원들은 "1차 대전 당시 동전 덕에 목숨을 건졌다는 얘기와 비슷하다", "엄청난 행운", "나도 같은 휴대전화를 쓰는데 방탄폰이었구나"는 등 반응을 보였다.

이 소식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우크라이나 군을 살려준 갤럭시' 등의 제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