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들 중에 투고 않되는 음식 있습니다.
오대산 옆에 초만원은 짬뽕 투고 않됩니다. 다른 음식들은 되는데 짬뽕만
않된답니다. 오픈때부터 짬뽕은 아예 투고에서 제외된 음식이랍니다.
웨스턴 순대도 설렁탕 투고 시키면 당면 않줍니다. 따로 달라고 해도 않주더라고요.
식당에서 먹을땐 당면 넣어주는데 투고하면 않준데요.
투고 않된다고 하는건 다 식당들 마다 이유가 있는듯합니다.
의외로 식당들중에 투고 않되는 음식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거기 예전부터 말들이 좀 나오고 하던데...
뭐 이유가 있겠지요
윗분 말씀대로 투고시에 뭔가가 빠지는 곳들도 있어요
이건 좀.. 먄약 음식에 하자가 있거나 그런거면 모를까
투고를 안해주는 메뉴가 있는건 그 업소 나름의 방침인데
그걸 가지고 욕할건 못되지않나 싶습니다
투고를 하면 음식이 맛이 없어지거나 불을까봐 안해주는걸로 가게 방침일거 아닐까요?
+1
길목 에서 동치미 국수 투고 안되고, 서울회관에서 샤부샤부 먹고
죽 이 남아서 가져 간다니까 남은것도 안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지 않지만 그중 몇몇 분들은 면이 불어서 맛이 없어질거라는 걸 알면서도 투고하고선 집에 가서 드시고는 맛이 없다고 컴플레인 하면서 크래딧 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가게 입장에선 그런 걸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측면도 있고 맛이 없어질 걸 알면서도 팔 수는 없다는 경영방침일수도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성의 일수도 있으니 조그만 이해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