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한국은 일본으로 부터 총 6억달러의 돈을 받아와 (무상, 유상 포함) 한일 협정이라는 종이에 싸인을 했다.
그 종이에는 앞으로 우리정부가 '위안부' '강제징용' 같은 과거사를 문제 삼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었다. (그 협정이 오늘날에도 우리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김종필이 일본으로 건너가 종이에 서명을 하고 돈을 받아 왔고 일본은 돈 싸들고 북한으로 가서 협정을 요구 했지만 문전 박대를 당하고 돌아 왔다.
'김종필이 일본가서 독립축하금이다.. 해서 2억 달러 받고 도장 찍었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그걸 매국 협정이라고 보거든... 우리 더러 돈 몇 푼 받고 다 잊어 버려라 하믄... 허허허허'
북괴 대표부 대표인 자가 한 말이다. (Youtube. 이제는 말 할수 있다. 3억달러 차관 편에 나온다)
그 돈으로 경제 발전을 이룰수 있었다는 논리를 그때 그사람들은 지금은 펴고 있다.
밥 안 굶고 살면 됐지 민족의 자존심 같은게 뭐 중요하냐는 논리다.
6억달러면 엄청나게 큰 돈이다.
그 돈으로 경제 발전을 이뤄 이 만큼 살고 있는데 다 '그 분' 덕 이라고 한다.
일본은 불과 14년전 자신들의 육군사관학교를 나와 일와에게 충성 서약을 한 일본군 장교가 대통
령이 된 대한민국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가 궁금해 진다.
숙소에서 우연히 보게된 '이제는 말 할수 있다' 라는, 지금은 폐지 된 프로그램이 실제로 많은 걸
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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