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네요.
인터뷰에 나선 사람들이 다 북한에게 너희들 잘된일, 김정은아 축하한다.
이런 말들을 던지고 있지만
저들이 공산주의를 좋아하는 사람들일까요?
그저, 반은 우스게소리 또 반은 너희도 권리가 있으니 개발도 하고 성공도 하고
그런 취지에서 축하한다라는 가벼운 표현이겠죠.
만일 우리나라에서 저런식의 인터뷰를 하고 또 저런 대답을 한 것이 방송을
탔다면 정말 틀림없이 청와대의 지시로 저들을 종북세력으로 몰아서
구속했을겁니다.
바로 이것이 박원순이 말하던, 광화문에서 김일성 만세를 할 수 있는
자유를 주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다라고 표현한 것과 같은 맥락이죠.
아직도 그 생각의 중심에는 대통령은 나랏님이라는 의식이 저변에
자리잡고 있는 노년층들은 정말 이해가 안가는 일들이겠지만
대통령에게 껌둥이다 무슬림이다 라고 말해도 잡혀가지 않는 곳
미국은 사람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보장된
그나마 진보된 민주주의의 땅입니다.
참 사람들은 같은 것을 보아도 다 다르게 봅니다. 이것이 민주주의 진수를 보여준다는것 보다 같은 불나는것을 보는데 사는집 아래층에서 난불을 보느냐 그렇지 않으면 강건너 집에 불나는거 보느냐의 차이 이지요. 한국에는 서울에서 몇십 마일인곳에 북한 군대가 있고 미국에서 북한은 몇천 마일 떨어저 있읍니다. 그러니 한국의 입장에서 보면 아래층에 난 불같은것이니 비교할수 가없지요. 내말이 믿기 힘들면 내일 까만옷으로 위아래 로 입던지 캐모로 단장하고 LAX 공항에 가서 사람 많은데서 " Allah Akbar!" 하고 크게 소리 한번 잘러봐요. 사람들 반응이 어떨까? 여기 비데오 같이 , "하 하, 그거참!," 하고 웃고 지나 가겠지요? 미국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민주주의 국가 이지요?
개그는 개그로 넘어갑시다.
뭔 알라후 아크바르까지 나오고 참.
한타에선 .예~수.천.국 불.신.지.옥 하는사람 많터만
나는 원글에 댓글을 단게아니고 내위의 댓글 :
"만일 우리나라에서 저런식의 인터뷰를 하고 또 저런 대답을 한 것이 방송을 탔다면 정말 틀림없이 청와대의 지시로 저들을 종북세력으로 몰아서
구속했을겁니다.
바로 이것이 박원순이 말하던, 광화문에서 김일성 만세를 할 수 있는
자유를 주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다라고 표현한 것과 같은 맥락이죠. "
--- 에대해 한마디 했는데 왜 원글이 이렇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지 모르겠네. 가제는 게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