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병간호 하는것 힘들지요? 특히 얼즈하이머 환자.
사람이 약속을 했으면 이행 하는것이 도리인데 내가 보기에는 그사람이 자기돈으로 준다고 하지 않았을테니 게을러 paperwork 를 하지않은것이 아니고 아마 카운티에 예산 문제로 돈을 못받고 있지 않나 하는데 어쨌던지 자기의 친어머니를 돈받지않고 돌봐준것 때문에 그렇게 "미치겠어요"? 처음부터 월급 준다고 하지 않았으면 그 병들은 어머니 갔다 버릴려고 했나요? 한국 사람 맞지요?
먹고 살아야 겠기에 엄마니까 지금껏 해왔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얼마주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엄마 돌보면서 쓰는 금액이 그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위에분은 저처럼 하실수 있는지요? 하실수 있음 저희 엄마 무 보수에 8개월만 부탁할께요 부탁드립니다
힘드는거 이해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Somebody has to do it. 직업으로 다른 사람 지금까지 돌보러 주었는데 보수를 못 받았다면 "미치겠어요" 가 말이되어도 자기 친어머니 돌보아주고 돈못받아 미치겠다니 한마디 했습니다. 잘몰라도 이런경우 카운티 정부 예산 문제로 늦을수 있읍니다. 최악의 경우에 정말 못받아도 친어머니 돌보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친어머니가 그연세면 자식도 있을텐데 혹시 미혼 자식이 몸이 불구라 도움이 필요해도 누가 돈을 주지 않으면 안돌봐줄까요?
힘내세요. 그리고 자식들이 보고 있습니다. 혹시 님이 나중에 혼자 살지 못하면자식들이우선 정부에 도와 달라고하고 않도와주면 난몰라 라고.
글을 잘 읽으셨다면 제가 말하려는 뜻이 무언지 아실텐데...
참 답답하군요 지금 IHSS 에서 전화왔어요 예산이 없어 돈안주는게 아니고 정부돈 받으면서 일 처리 잘안해주는 소셜워커 에 대해 물어서 아주 자세히 상황 설명 했습니다 미안하다고 곧 타임싯 보내준다고 이제는 이해좀하셨음 좋겠네요 ㅎㅎㅎㅎ
일이 제대로 해결되었다니 다행이군요. 처음부터 그렇게 하실것을...
정말 힘드시겠네요!!전 어렸을때 아버지가 급성 백형병으로 5년간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었는데..한참이 지난후인데도 그때 간병하시며 반송장되신 어미님 모습이 생각나곤합니다. 당연히 가족이니까 희생하는게 맞다고해도..전 줄초상치르는지알았거든요. 어머님 몸무게가 30대로 떨어지셨으니까요..무슨말로 위로가되진 않겠지만.. 힘내세요!!그리고 일이 더더욱빨리 진행..해결됐음하네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