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이라면 우리나라가 핵이 있으면 싫어할 사람은 한명도 없을겁니다. 그런데...
첫째, 우리나라는 우라늄광산이 없어요. 그래서 핵연료 100% 수입입니다.
만약 우리가 핵무장한다고 떠들면, 어디서도 핵연료를 사올수가 없어요.
우리나라 전체 발전량의 1/3이 원자력인데, 그러면 핵은 고사하고,
밥지을 전기도 없다. 아파서 병원에 가도 X-ray를 못찍는다.
둘째, 미국과 IAEA의 제재. 이라크처럼 은행계좌가 다 동결된다. 그러면,
이라크는 뒤로 팔 석유라도 있지,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는 꼼짝없이 망한다.
(내부의 암이 아니라) 나라가 망하는 꼴이 빤히 보이는데, 반대를 않하면, 그게 더 나쁜놈들이다.
핵무장을 진짜 할거면, 그냥 쥐도 새도 모르게 하면 되요.
그런데 이걸 입으로 설레발을 치면, 아무도 동의해 주지 않을 뿐더러, 제재만 당한다.
윤석열처럼 입으로 떠들면, 미국에 구걸하러 갔다가, 쪽박만 깬고 온다.
핵을 만들려면, 먼저 원전에서 나온 핵연료에서 플루토늄을 뽑을, 재처리시설이 있어야 되요.
정말 핵무장을 하려면, 핵은 입도 뻥긋 안하고, 일본처럼 재처리 시설부터 만들어야 된다고요.
일본이 재처리시설이 있는데도, 핵무장을 못하는건 전범국이라는 과거와 국제사회의 비난 때문인데요
옆나라 한국이 핵무장을 한다고 떠들면, 일본은 옳타꾸나, 기회가 이때다 한다고요.
(나경원이 괜히 나베 소리를 듣는게 아니고) 오염수 방류때 처럼, 욕은 내가먹고 일본에 좋은일만 한다.
아무런 준비없이 입으로만 떠들다가... IAEA 제재 받고, 나라 망한 뒤에,
또 '심리적 핵보유국' 이런 헛소리나 할건가?
윤석열이 대책없이 입으로 탈중국하고 적국 망언한 뒤, 경제 폭망하고,
러시아, 중동에서 국제적으로 푸대접 받고 있는거 않보이나?
나라 정책을 좀 진중하고, 영리하게, 따질거 따지고, 앞뒤 계산도 하고, 과학적으로 하자....
일자 무식 무당 천공이 시킨다고 다 하지 말고.... 제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