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제의, 어떻게 수락할까

등록일: 11.02.2016 13:55:55  |  조회수: 12016

채용매니저가 일자리를 제의했을 때덥석 네 좋아요.”라고 소리치고 싶을지도 모르지만, 침착하고 냉정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일자리를 검색하고, 지원하고 그리고 면접을 보는 모든 과정을 마친 후에, 자신이 목표로 하던 그 일자리 제의를 받는다면, 아주 훌륭한 일이다. 


일자리르 구해서 당연히 기분이 들뜨겠지만 너무 빨리 그 제의를 바로  받아들이지는 않아야 한다.


회사들은 일자리 제안을 할 때, 입사 지원자들이 협상을 포기하고, 바로 그 일자리 제의를 수락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지원자들에게 이는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감사를 표한다


직접 대면을 하던, 전화로 통화를 하던지 또는 이메일로 대화를 나누던지와 상관없이, 먼저 일자리를 제안 한 사람에게 감사를 표하고 얼마나 자신이 신나는지를 말해 전하도록 한다

 

협상을 하던지 또는 어떤 변경없이 그 일자리 제의를 수락하던지와 상관없이, 대화를 위한 좋은 말투와 어조를 정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신나는” 그리고 설레는과 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말이 필요없이 그 일자리를 수락한다는 것으로 이해하게끔 해줄 것이다

 


서면으로 일자리 제의를 요청하도록 한다

 

회사에 감사를 표하고 나면, 그 일자리 제안을 서면으로 요청하도록 한다. 공식적인 일자리 제의 편지는 적어도 직위, 시작일, 연봉과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이 단계는 두 가지 역할을 한다. 이렇게 함으로 이 제의를 공식적인 것으로 만들고, 자신이 받은 일자리 제의가 어떤 것인지 완전히 이해하도록 세부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 서류를 받은 후에 얼마만에 최종 답변을 줘야하는지 회사측에 물어보는 것이 좋다. 만약 회사측에서 즉시 답변을 해달라고 말한다면, 이는 그다지 좋지 않은 징후이다. 압박은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다. 이는 위협 전술이다. 책임감 있는 회사들은 큰 결정을 내리기 위해 지원자들에게 보통 하루에서 이틀정도에 해당하는 얼마간의 시간을 준다.    


하지만 혹시 계약 조건을 협의하고 싶다면, “이 일자리 제안을 고려해보았는데, 굉장히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좀 더 심사숙고해서 자세한 사항들을 만나뵙고 논의하고 싶은데 언제 뵐 수 있을까요?”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연봉과 관련 한 대화에서 말투는 대립하는 것이 아닌, 협력하는 것을 택해야 한다. 자신과 회사 모두 그 일을 하기를 원하고 있으니 말이다.

 


바로 , 좋아요라고 말한다

 

협상을 거쳐 그 제안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 자신이 이해한대로 모든 자세한 사항들을 회사에 되풀이 해서 말하도록 한다. “제가 X일수의 휴가 기간을 갖고, Y 금액의 보너스를 Z시기에 받을 수 있고 회사가 제 건강보험 비용의 75%를 지불하고 401K 적립금을 제 급여의 3%까지 매치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와 같이 말할 수 있다.


초기 제안보다 좀 더 높여서 협상을 해왔다면, 공식적인 최종 제안을 또 다시 서면으로 요청해야만 한다. 


만일 협상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오래 걸린다면, 그 제안을 수락하도록 한다. 협상은 양쪽 모두에게 스트레스다. 일자리 제안을 받아들이고 나서 새 회사측의 시간과 노력에 대한 감사 표시를 하는 것은 자신이 이제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다음 단계에 대해 묻도록 한다. 예를 들면, 작성해야 할 서류가 있는지? 오리엔테이션이 있을 예정인지? 그리고 어떻게 첫 날을 준비하면 되는지? 와 같은 질문들을 할 수 있다. 이것은 사전대책을 강구하면서 상황을 주도하는 지원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줌으로써 이 일자리를 제안한 채용매니저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재차 확인 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출처: https://www.mons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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