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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북미법인, 새로운 안전 테스트 및 조사 연구소 착공

현대 북미법인, 새로운안전 테스트 및 조사 연구소 착공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2022년6월 27일, 미국미시간주 앤아버 근교 기술센터에 인접한 새로운 차량 테스트 단지를 착공했다고 발표했다. 5,160만달러의 확장 프로젝트인 새로운 시설은 현대차의 기존 안전 테스트 및 분석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 충돌 조사 실험실, 고전압 배터리 실험실, 법의학 실험실, 500m 트랙 및 차량 역학 영역 패드가 건설된다고 덧붙였다. 

이 투자는 차량 현장 문제를 파악하고 충돌을 방지하며 승객의 안전을 유지하는 현대차의 안전 약속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STIL(New SafetyTest Investigation and Laboratory) 로 명명될 이 시설은 현대자동차가일련의 차량 화재를 처리한 방식 문제로 인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과 합의하는 주요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인해 현대자동차는 필요한 투자를 2,600만 달러 이상 늘렸다. 
 
한편이날 행사에서 북미법인 사장 겸 COO 호세 뮤노즈는 공식 연설에서 미국 투자 목록을 정리해발표했다.
 
2025년까지 미국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며 조지아주 사바나에 배터리 전기차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55억 4천만 달러를 투자한다.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있는 조립 공장에 3억 달러를 투자하고 200명까지 고용을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조립 공장에서는 하이브리드 전기 SUV인현대 싼타페 HEV와 제네시스 GV70 EV를 생산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우리의 목표에 확신한다. 바이든은 2030년까지 40~50%의배터리 전기 판매를 달성하기로 설정했으며 우리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달성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또한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인 테슬라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회사의 전기차 발전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HMG)의 연구개발(R&D)에 중점을 둔 6개 센터 중 하나인 현대미국기술센터(HATCI)는 1986년 미시간주 앤아버에 설립됐다. 

HATCI는 북미를 위한 HMG의 설계, 기술 및 엔지니어링 부서다. 

HMG가 상위 다섯 개의 글로벌 OEM 중 하나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함에 따라 HATCI는 강력한 엔지니어링 분야 네트워크와 북미의 고객의 목소리를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중심 활동 증가를 추구하고 있다.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