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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5일 미국 EV공장 착공... 북미 최초의 조립공장

현대차는 미국 조지아 주 사바나에서 오는 25일 전기차(EV)와 배터리 생산을 위한 공장을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착공하는 공장에서는 2025년 상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해 연 생산능력 30만대로 하고 있다.

투자액은 55억 달러로 2025년까지 미국시장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약속의 일환이다.

바이든 정부는지난 8월부터 시행된 '인플레이션 억제법'을 통해 북미에서 생산되지 않은 전기차에는 세금혜택을 받을 수 없도록 조치했다.

현재 현대와 기아는 유럽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와 마찬가지로 북미 시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하지 않고 있다. ​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