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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린 젤 많이 아껴주는 타이어는

차 회사들이 계속 연비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그런 노력의 한 방법으로 이제는 구름 저항(rolling-resistance)이 낮은 타이어를 쓰고 있는데요.

소비자 정보 전문기관인 Consumer Reports 에 따르면, 과거에는 구름 저항이 낮은 타이어는 연비 효율을 높이기 위해 브레이킹 능력을 희생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잘해봐야 타이어가 갤런당 1-2마일의 연비가 좋아졌을 뿐입니다. 그러나 타이어 기술이 발전하고 있고, 구름 저항이 낮은 타이어를 장착한 차 역시 주행 성능도 좋아지고 있다네요.

하지만, 타이어는 아무리 좋은 걸 쓰더라도 바람을 제대로 채워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샤핑할 때, 일단은 브레이킹과 핸들링 평가가 좋은 타이어를 먼저 봐야 합니다. 그리고 하이드로플레이닝 (hydroplaning - 자동차가 빗길을 달릴 때 타이어의 접지면에 생기는 수막으로 미끄러지는 현상) 저항력이 좋은 것도 봐야 합니다. 그런 뒤, 위 기준을 충족시키는 타이어를 선정했다면, 구름 저항(rolling resistance)을 마지막 기준으로 쓰세요.

아래 타이어들은 구름 저항 테스트(Consumer Reports 실시)에서 Excellent 등급을 받고, 전체적으로도 Good 또는 better 점수를 받은 것들이라네요.

4계절용(All-season, T speed rated: 최고 시속 118마일) 
  • Michelin Energy Saver A/S 
  • Cooper GFE 
4계절용 스피드(Performance, H speed rated: 최고 시속 130마일) 
  • Michelin Primacy MXV4 
  • Dunlop SP Sport 7000 A/S 
  • Bridgestone Ecopia EP422 
4계절용 스피드 (Performance, V speed rated: 최고 시속 149마일) 
  • Bridgestone Ecopia EP422 
겨울(Winter)
  • Michelin X-Ice Xi3
<비디오 출처: Consumer Re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