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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죽스 로보택시, 미국 최초로 충돌안전표준 인증 획득

아마존이 2년 전에 인수한 로보택시 스타트업인 Zoox는 현재 가장 높은 미국 충돌 안전 표준을 충족하는 인증을 받았으며 이를 달성한 최초의 자율 주행 기술 회사라고 밝혔다고 포브스가 2022년 7월 20일 보도했다. 

죽스는 소형 밴 모양의 로보택시로 충돌 테스트를 완료하고 6월 말 정부에 결과를 제출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하지만 아직 유료 서비스에 대한 일정은 밝히지 않고 있다. 

공공 도로에서 바퀴로 로봇을 작동하고 승차 서비스를 진행하려면 캘리포니아 자동차국과 미국 교통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죽스의 차량은 이미 배터리 팩과 소형 가솔린 엔진을 결합한 수정된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사용하여 피닉스와 샌프란시스코 교외에서 소규모 로보택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웨이모 및 GM Cruise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스티어링 휠, 페달 또는 기존의 운전 제어 장치가 없는 특수 제작된 4인승 차량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앞뒤로 전기 모터와 배터리 팩이 있어 박스형 차량은 어느 방향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GM크루즈는 6월 말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승객들에게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크루즈는 지난 6월 초 캘리포니아 당국으로부터 운전자 불필요한 택시 사업 면허를 취득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유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용 면허를 획득한 것은 크루즈가 처음이다.

 

웨이모도 크라이슬러의 미니밴 퍼시피카를 베이스로 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2020년부터 챈들러와 템피의 피닉스 교외에서 승객을 운송하고 있다.

 

죽스의 현재 온로드 테스트 차량은 컴퓨터, 레이저 라이더, 카메라, 레이더 및 기타 센서가 탑재된 토요타 하이랜더 SUV로 구성되어 있지만 프리몬트 시설에서 로보택시의 저수준 생산을 시작했다. 

죽스의 공장은 연간 수만대의 로보택시를 생산할 수 있으며 그들은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가스에서 처음 시작할 계획인 라이드 서비스에만 배포할 계획이다.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