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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상하이공장 3교대 근무로 하루 생산량 2,600대로 늘린다.

테슬라가 2022년 5월 16일부터 상하이 공장의 생산량을 하루 2,600대로 늘리기 위해 3교대제를 시행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테슬라의 내부 메모를 인용해 보도한 것으로 이는 지난 3월의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테슬라가 생산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었던 요인은 인력이 아니라 부품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와이어링 하네스가 주요 문제이다.

이는 앱티브로부터 공급받는 것인데 앱티브는 4 월 말에 생산을 재개 할 수 있다고 승인을 받았다. 테슬라는 앱티브 외 다른 업체로부터 와이어링 하네스를 구매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하고 있다. 

 

한편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 두 번째 공장을 건설할 계획임을 확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022년 5월 3일 보도했었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테슬라의 상하이 공장의 생산용량이 앞으로 연간 100만대 이상으로 늘리기 위한 확장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중국 인터넷 미디어 cnevpost 가 보도했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현재 45만대의 생산 용량을 갖추고 있다. 

 

테슬라는 최대 12억 유로(1억 8,800만 달러)를 투자해 생산라인 확장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테슬라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은 아니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확장공사는 4월에 완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투자액도 매체에 따라 다르고 용량에도 차이가 있어 지켜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로이터는 이것이 확장이 아니라 45만대 규모의 제 2공장 건설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당연히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착공 1년만에 가동됐었기 때문에 결정이 되면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지난 2월에는 4월에 완공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3월 착공이 실현되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조치 때문으로 보인다.  이는 확장과 새 공장이 각각 다른 공정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쨌거나 테슬라 상하이 공장의 용량은 1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수는 있다.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