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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입 친환경차 판매량 1만대 넘었다.. 가솔린은 9879대

지난달 수입 친환경차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서며 가솔린차 판매량을 뛰어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2만5578대)보다 9.8% 줄어든 2만3070대로 집계됐다.

4월까지 누적대수는 8만4802대로 전년(9만7486대)보다 13.0% 감소했다.

판매량이 줄었지만 친환경차의 약진이 눈에 띈다. 연료별 판매량과 점유율을 살펴보면 가솔린은 9879대 판매돼 42.8%의 점유율을 보였고 2514대가 팔린 디젤은 10.9%를 차지했다.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 7917대(34.3%)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185대(5.1%) ▲전기 1575대(6.8%) 순으로 나타나 모두 합칠 경우 1만677대(46.2%)로 집계돼 가솔린의 판매량과 점유율을 모두 뛰어넘는다.

브랜드별 순위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7822대) ▲BMW(6658대) ▲볼보(1332대) ▲아우디(1051대) ▲포르쉐(918대)가 톱5를 차지했다. 이어 6~10위는 ▲폭스바겐(847대) ▲미니(779대) ▲토요타(648대) ▲지프(565대) ▲렉서스(478대) 순이다.

11위부터는 ▲폴스타(460대) ▲링컨(267대) ▲쉐보레(260대) ▲혼다(195대) ▲랜드로버(189대) ▲포드(186대) ▲푸조(163대) ▲캐딜락(72대) ▲벤틀리(66대) ▲마세라티(58대) ▲람보르기니(20대) ▲재규어(19대) ▲롤스로이스(12대) ▲DS(4대) ▲시트로엥(1대)이 자리했다.

이밖에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3765대(59.7%) ▲2000cc~3000cc 미만 6027대(26.1%) ▲3000cc~4000cc 미만 1440대(6.2%) ▲4000cc 이상 263대(1.1%) ▲기타(전기차) 1575대(6.8%)로 나타났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3070대 중 개인구매가 1만3645대로 59.1%, 법인구매가 9425대로 40.9% 였다.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350 4MATIC(1636대), BMW 520(1237대), 메르세데스-벤츠 C300(815대) 순으로 조사됐다.

<출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