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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한 달만에 기가 상하이 생산 부분 재개.....8000명 업무 복귀

테슬라가 기가 상하이 생산을 부분적으로 재개했다. 중국 상하이 정부가 지난달 28일 황푸강 동쪽 지역 내 코로나19 관련 봉쇄 조치를 내린 지 약 한 달만이다.

송 강(Song Gang) 테슬라 기가 상하이 생산 담당자는 19일 중국 방송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직원 8000명이 업무에 복귀했다”며 “배터리와 모터 생산 라인이 현재 정상 속도로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인터뷰 내용은 트위터로 확산되며 다수 외신들의 주목을 받았다.

테슬라는 기가 상하이에서 하루 2000대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다.

당초 이달초에 공장 운영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공장 내 근무 인력 부족등으로 수차례 운영 재개 시기가 연기됐다.

미국 일렉트렉(electrek)은 당분간 기가 상하이 내 하루 차량 생산대수가 2000대에 못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1분기에만 4만대 이상의 생산 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


<출처 : 데일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