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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은 전기로', 볼보 XC90, S90, XC60, 리차지 PHEV 출시

볼보가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추가한 차 3종을 출시했다. 기존 대비 배터리 용량을 늘려 최대 53~57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만 주행이 가능하다.

볼보가 XC90, S90, XC6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출시했다.

리차지 PHEV는 기존 PHEV 대비 배터리 용량을 늘려 순수 전기 모드 상태에서 주행 가능 거리를 늘린 버전이다.

배터리 용량은 기존 11.6kWh에서 18.8kWh로 늘렸고 구조는 직렬형 배터리 모듈 3개와 고전압 배터리 셀 102개 구성이다.

덕분에 기존 대비 80% 이상 길어진 최대 53~57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달릴 수 있다.

서울시 기준 승용차로 출퇴근 하는 일 평균 주행거리가29.2km 임을 감안하면 많은 사람들이 일상 영역에서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T8 AWD 트림의 경우 이전보다 50마력 높아진 모터 출력으로 엔진 312마력에 전기 모터가 143마력을 더해 합산 출력 455마력을 뿜어낸다.

최대 토크는 72.3 kg∙m에 달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담아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S90와 XC60 PHEV가 4.8초, XC90 PHEV는5.3초다.

여기에 강력한 모터 출력으로 회생 제동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원 페달 드라이브 기능도 추가했다.


<출처 : 모터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