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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사우디아라비아 공장 계약 체결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가 2022년 2월 28, 사우디아라이비아에 공장 건설을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 투자부("MISA"), 사우디 산업 개발 기금("SIDF"), 그리고 압둘라 경제도시(KAEC)의 경제도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공장 건설은 올 해 상반기 말 경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되는 공장은 루시드가 전적으로 소유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공장이 건설되는 곳은 2030년까지 100만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건설 중인 계획된 도시인 압둘라 경제도시(KAEC)다. 

당초 항구도시 제다가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 결정은 달랐다. 

 

연간 생산 용량 15만대로 설계됐으며15년 동안 회사에 최대 34억 달러의 가치를 초래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한편 루시드는 미국에서 2023년 말까지 애리조나에 있는 카사그란데 공장을 9만대 용량으로 확장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미국 공장을 연간 36만 5,000대로 확장할 계획이다. 여기에 사우디 아라비아 공장까지 더하면 연간 약50만대가 된다.

 

하지만 이런 계획과는 달리 루시드의 본격적인 생산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1년 당초 루시드 에어를 577대 생산한다는 계획이었으나 크게 미치지 못하는 125대에 그쳤고 올 해에도 공급망 문제로 목표인 2만대보다 적은 1만 2,000대~1만 4,000대 정도밖에 생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루시드는 2021년 11월 2025년경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생산 시설을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출처 : 글로벌 오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