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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첫 전기차 스펙터 EV 공로 포착 '전통과 첨단' 아우른 쿠페

롤스로이스 첫 순수 전기차 스펙터(Spectre)가 최근 공로에서 포착됐다.

카스쿱스(carscoop)에 따르면 스펙터가 공로 테스트에 나서면서 오는 2023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롤스로이스 첫 전동화 모델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순수 전기차 가운데 가장 럭셔리한 모델로 기대를 받고 있는 스펙터 EV는 지난 9월 처음 존재가 알려졌다.

롤스로이스는 당시 스펙터 도로 주행 테스트가 곧 시작될 것이며 콘셉트카가 아닌 양산을 목적으로 한 완성차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오는 2023년 4분기 고객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는 롤스로이스는 스펙터 EV는 전 세계 가장 가혹한 장소를 돌며 총 250만km에 달하는 테스트를 견뎌야 한다.

공로에서 포착된 스펙터 EV는 지난 9월 롤스로이스가 공식 공개한 것과 같은 매우 독특한 위장막에 둘러 쌓여 있다. 


대신 테스트를 거치면서 외관 음영이 뚜렷해져 어느 정도 차체 윤곽이 드러났다.

전면에는 롤스로이스를 상징하는 수직 판테온 그릴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판테온 그릴은 그러나 전기차답게 면적을 최소화했다.

인테이크 홀에서 범퍼로 이어지는 라인은 날카로운 형상을 하고 있다.


전면 범퍼에는 첨단운전보조시스템 또는 지금보다 진보한 자율주행 레벨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센서 모듈이 자리를 잡았다.

해외 매체들은 스펙터에 후륜조향 시스템이 적용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면과 달리 후면은 완성 전 단계인 것으로 봤다.

양산 모델에서는 변경된 디자인이 적용될 수 있다는 의미다.


<출처 : 오토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