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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고장 걱정없이 탈 수 있는 가장 품질좋은 차는

새차의 품질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J.D. Power and Associates의 연례 내구품질조사(annual dependability study)가 밝히고 있네요.

2013년 2월13일 발표된 2013년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브랜드의 전체 내구성이 5% 향상됐다고 합니다. 

  • 올해의 최대 승자는 Lexus입니다. 2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 반대로 맨 꼴찌는 Land Rover로, 작년에 맨 밑이었던 Chrysler보다 못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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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품질조사는 구입한 지 3년된 차의 신뢰성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올해 결과는 2010년형 모델의 품질을 비교한 것인데요. 지난 12개월 동안 차 소유주들이 겪었던 문제점을 조사해서, 차 100대당 보고된 문제 수로 전체 품질 평가를 내린 것인데요.
내구품질조사는 구입한 지 3년된 차의 신뢰성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올해 결과는 2010년형 모델의 품질을 비교한 것인데요. 지난 12개월 동안 차 소유주들이 겪었던 문제점을 조사해서, 차 100대당 보고된 문제 수로 전체 품질 평가를 내린 것인데요.
숫자가 작을수록 품질이 좋다는 뜻입니다. 보고된 문제 수가 적다는 뜻이니깐요. 2013년 조사에서는 전체 브랜드 평균을 보면 100대당 126가지 문제가 보고돼, 2012년의 132보다 향상됐습니다.

조사 브랜드 31개 중 21개 브랜드가 2012년 결과보다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Lexus 가 1위 브랜드이지만, 미국 차들도 수입 차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품질 향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 모델 별로 보면 최고의 품질은 Lexus RX<맨 위 사진>가 차지했습니다. 100대당 57개의 문제가 보고됐네요. 크로스오버 모델이 세단을 앞지르고 전체 1위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 가장 품질 향상이 두드러진 브랜드로는 Ram 트럭이 선정됐습니다. 
  • 한국 모델 중에는 현대의 소나타와 기아의 쏘울이 품질이 좋은 걸로 꼽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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