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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테슬라 차량도 스포티파이 된다..음악 스트리밍 시장 격돌

테슬라 모델 Y

테슬라도 국내 시장서 차량용 음악 스트리밍 기능을 넣었다. 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는 회사는 스포티파이다.

테슬라는 29일 오전부터 국내에 36.5.5 버전 최신 소프트웨어를 무선 OTA(over-the-air) 업데이트로 배포했다.

국내 테슬라 차량의 스포티파이 탑재 소식은 이달초부터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이후 3주만에 테슬라는 국내 시장에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기능을 넣게 됐다.

테슬라가 차량에 스포티파이를 넣게 되면서, 차량 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업계 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와 기아 등에 멜론, 기가지니 스트리밍 서비스를 넣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신차에 T맵 내비게이션뿐만 아니라 SK텔레콤에서 서비스중인 FLO를 탑재시켰다.

차량과 연동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스마트폰 연결할 필요없이 최신 음악을 마음대로 즐길 수 있다는 반응이다.

스포티파이는 현재 국내에서 개인과 듀오 프리미엄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부가세를 제외한 개인 요금제 가격은 월 1만900원이며, 듀오는 1만6350원이다.

현대차그룹은 두 가지 종류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부가세를 포함해 월 3300원을 내면 AAC+ 음질로 스티리밍 서비스가 가능하며, 9900원을 내면 차량 내부에서 원하는 음질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볼보에서 들을 수 있는 FLO 상품은 요금제별로 월 6900원~1만900원 가격으로 책정됐다.

<출처 : 데일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