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2021년 9월 27일, 고성능 전기차 자회사 폴스타의 미국 뉴욕 나스닥 증권거래소의 상장을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폴스타의 최대 주주인 볼보는 이번 상장은 고레스 그룹과 구겐하임 캐피탈 LLC의 계열사가 설립한 특수 목적 인수 회사인 고레스 구겐하임(Gores Guggenheim, Inc.)과의 비즈니스 조합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거래는 합병된 회사에 대해 약 200 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조합의 수익금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회사를 만들기 위해 폴스타의 제품, 운영 및 시장 확대에 상당한 투자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볼보의 CEO이자 폴스타의 의장이기도 한 하칸 사무엘은 볼보는 폴스타의 지배 주주로, 2017년 전기자동차 회사로 출시된 이래 개발을 도와왔다며 폴스타의 예상 가치 평가는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전기자동차의 흥미진진한 성장 잠재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볼보자동차는 사업 조합과 관련해 최대 6억 달러까지 폴스타에 추가 지분 투자를 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거래가 완료되면 합병 회사의 50%에 가까운 거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