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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중국 상하이에 연구개발 센터 설립한다

포르쉐가 중국 상하이에 연구 개발 시설을 설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의 미래 지향적인 기술과 트렌드에 초점을 맞추고 중국 시장의 기술을 포르쉐의 글로벌 혁신 전략과 통합할 것이라고 한다. 

 

2022년 초에 오픈할 예정인 이 시설의 초기 관심 분야는 커넥티비티, 자율 주행 및 디지털화다. 

또한 관련 제품의 기술 사양 및 안전 요구 사항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규제 표준을 충족하는지 테스트, 검증 및 보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포르쉐 이사회 의장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는 "중국 자동차 시장은 매우 역동적이고 고객의 선호도는 매우 구체적이다. 우리는 이러한 요구를 가능한 한 최선의 방법으로 충족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 6년간 포르쉐의 세계 최대 시장이었다. 포르쉐의 올 상반기 중국시장 핀메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4만8,654대였다.

 

포르쉐는 상하이의 새로운 R&D 시설이 포르쉐 엔지니어링 차이나, 포르쉐 디지털 차이나, 포르쉐 차이나 제품 관리 부서의 노하우와 경험을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설립된 포르쉐 디지털 차이나(Porsche Digital China)는 중국 고유의 디지털 생태계와 소비자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또한 브랜드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야심찬 전략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자동차 제조업체는 강조했다.

 

포르쉐 판매 및 마케팅 이사인 데틀레브 폰 플라텐(Detlev von Platen)은 "중국 시장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순전히 규모와 규모뿐 아니라 특히 유행을 선도하는 기술과 관련하여 존재한다. 

중국은 점점 더 기술과 혁신에 관해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곳이 되고 있다. 이것은 (R&D 시설을 설립하는) 분명한 전략적 움직임이며, 포르쉐가 중국에 이를 도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르쉐는2030년까지 브랜드 전체의 80%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또는 완전 전기 자동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는 타이칸이 출시되어 있으며 차세대 마칸도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타이칸의 중국시장 판매대수는 올 상반기 3,300대였다. 

 

포르쉐 타이칸은 50만 위안 이상의 배터리 전기차 중 베스트셀러로 2020년 중국시장 출시 이후 5,000대 이상이 팔렸다고 밝혔다.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