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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무선 충전 가능한 제네시스 GV60..충전 문제 해소되나?

제네시스 GV60

전기차 운영의 큰 걸림돌인 충전 문제와 관련해 무선 충전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가전기기를 중심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해당 기술은 전기차 보급과 함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2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V60에는 무선 충전 기술이 탑재된다.

양산형 전기차 가운데는 세계 최초로, 향후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바꿀 수 있는 신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출시되는 GV60 일부 차량에 해당 기술을 탑재해 충전 속도, 배터리 관리, 사용자 편의성 등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한다.

GV60의 무선 충전 속도는 11㎾로 약 77㎾h 배터리를 6시간 내 완충할 수 있다. 직접 충전기를 꽂아 사용하는 완속 충전기보다 빠른 속도다.

최근 현대차는 무선 충전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국 와이트리시티(WiTricity)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

와이트리시티는 “GV60은 무선 충전 기술이 탑재된 첫 번째 전기차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E-GMP 플랫폼을 활용한 GV60에 세계최초로 무선 충전 기술을 탑재된 만큼 향후 해당 플랫폼을 사용하는 여러 차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제조사에서는 오래 전부터 무선 충전을 활용한 충전 인프라에 대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BMW는 2017년 세계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용 무선 충전 시스템을 공개한 바 있다.

<출처 : 데일리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