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딜러

차량검색

중고차 시세 조회

개인매물

자동차 정보

美 대학생들이 만든 '링컨 애니버서리 콘셉트'.."2040년 미래차"

미국 대학생들이 만든 2040년 미래 링컨 차량이 화제다.

링컨은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자동차 전시회 ‘몬터레이 카 위크’에 ‘링컨 애니버서리(Lincoln Anniversary) 콘셉트’를 출품했다.

해당 모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 위치한 아트센터 디자인 컬리지(ArtCenter College of Design) 학생들의 작품으로 2040년 이후의 링컨 차량을 상상한 디자인이다.

링컨에 따르면 몇 달 전 아트센터 디자인 컬리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학생들로 하여금 4가지 콘셉트 차량 디자인을 요청했으며, 학생들은 영화 및 애니메이션 전공자들과 함께 미래 링컨의 차량을 상상하고 미래 세계 콘셉트 차량과 관련 이야기를 구성한 단편 영화를 제작했다.

학생들은 2인, 4인, 높은 지상고를 갖춘 4인, 6인승의 콘셉트카를 만들어냈으며 해당 모델들은 링컨이 요구한 ‘고요한 비행(Quiet Flight)’과 C.A.S.E(연결,자율,공유,전기)로 명명된 조건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2인용 세단 ‘글라이더(Glider)’ 콘셉트는 제퍼스와 컨티넨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한국인 디자이너 김 진씨의 작품이다.

4인승 SUV 콘셉트 ‘어몽 더 스타즈(Amongst the Stars)’ 콘셉트는 터치스크린 윈도우와 증강현실 파노라믹 루프를 특징으로 하며 6인승 ‘앙상블’ 콘셉트는 럭셔리하면서도 탁월한 이동성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4인승 ‘애니버서리’ 콘셉트는 와이드스크린 디지털 대시보드를 선보이는데 해당 모델은 실제로 제작이 이뤄져 몬테레이 ‘더 퀘일(The Quail)’ 행사에 전시됐다.

한편 링컨은 다양한 자동차 전시회에 해당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출처 : 지피코리아  / 사진 : 링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