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딜러

차량검색

중고차 시세 조회

개인매물

자동차 정보

현대차 '투싼', 해외서 상 휩쓸며 인기몰이..비결은?

현대자동차 준중형 SUV 투싼이 해외에서 상을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먼저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의 PHEV SUV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매체는 투싼 PHEV를 비롯해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PHEV, 푸조 3008 PHEV, 토요타 RAV4 PHEV 등 다양한 도심형 SUV 모델을 비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모두 4기통 이하 엔진으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조합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승 평가를 위해 바디(차체), 컴포트(안락성), 파워트레인, 주행 다이내믹, 커넥티드, 친환경성, 비용 등으로 평가 항목을 세분화한 뒤 실제 계측을 통해 객관성을 높여 점수를 집계했다.

다양한 검증을 거친 결과 투싼 PHEV는 바디 96점, 컴포트 112점, 파워트레인 85점, 주행 다이내믹 78점, 커넥티드 54점, 친환경성 55점, 비용 63점 등 대부분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총점 543점을 기록해 1위에 선정됐다.

미국에서는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수상했다.

해당 등급을 받으려면 운전석 측 스몰 오버랩 프론트, 조수석 측 스몰 오버랩 프론트, 중간 오버랩 프론트, 측면 루프 강도 및 헤드레스트 테스트 등 총 6회의 IIHS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아한다.

여기에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은 차량 대 차량 및 차량 대 보행자 평가에서 고급 또는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야하며 모든 트림 레벨에서 양호 또는 허용 가능한 헤드램프도 획득해야 한다.

2022년형 투싼은 차선유지보조, 보행자 및 자전거 운전자 감지, 전방충돌회피, 운전자주의경고, 하이 빔 어시스트, 뒷좌석 탑승자 경보 등 스마트센스 안전사양이 탑재됐으며 더 높은 트림에는 사각지대 모니터, 원격주차, 스톱앤고 기능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이 포함된다.

외신들은 “2021년 또는 2022년식 현대차 및 제네시스 14개 모델이 '톱 세이프티 픽' 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며 “2022년 투싼은 이러한 현대차의 안전 명성을 보다 굳건히 하는 결과”라고 호평했다.

<출처 : 지피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