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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황당한 미국내 교통법 모음..."오리에게 도로 우선권!"

교통법은 일상 생활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지요. 해서는 안 되는 것도 많으니깐요. 요새같이 경기 안 좋을 때 벌금 내야 한다면 속쓰리지요. 

그런데 세상에는 정말 골 때리는 교통법이 참 많네요. 미국 각 주에 있는 실제법에서 황당한 교통법만 모아놓은 게 있네요. 어이없게 당하지 않게 주의하자는 의미에서웹사이트 IDriveSafely.com 에서 올려놓은 인포그래픽을 한번 옮겨봅니다.

  • 뉴저지에서 음주운전으로 유죄 선고를 받으면, vanity license plate (차 등록 운전자가 자신의 마음대로 차번호판에 글씨나 숫자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옵션을 영원히 박탈당합니다.
  • 네바다 주에서는 고속도로에서 낙타를 타면 불법입니다.
  • 앨라바마 주에서는 맨발로 운전하면 불법입니다.
  • 매사추세츠 주에서는 고릴라를 뒷자리에 태우고 운전하면 티켓을 받습니다.
  • 뉴욕주의 Sag Harbor 에서는 차 안에서 옷을 벗으면 불법입니다.
  • 차 경적 울리기는 미시시피주 옥스퍼드에서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경적이 을 놀래킬 수도 있기 때문이라네요.
  • 코끼리가 플로리다 주의 파킹 미터에 묶인 채로 놓여 있으면, 차에 부과되는 주차료와 똑같은 금액을 내야합니다.
  •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중고 내의로 차를 닦으면 불법입니다.
  • 캔자스 주의 더비에서는 타이어로 끾거리는 소리를 내거나 쌩거리며 과속 출발하면 경범죄가 돼, 30일간 구금에 타이어 한 세트를 내야 합니다.
  • 플로리다주 Sarasota 에서는 차로 보행자를 치면 겨우 78달러 밖에 내지 않습니다.
  • 캘리포니아주의 테메큘라에 있는 Rancho California Road 에서는 항상 오리가 도로 우선권을 갖고 있습니다.
  • 아이오와 주의 Indianola 에서는 아이스크림 맨이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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