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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신형 C클래스 사양 공개, S클래스급 옵션 적용

벤츠 신형 C클래스의 옵션 사양이 공개됐다. 신형 C클래스는 벤츠 라인업 최초로 모든 모델에 전동화가 이뤄졌다.

또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디지털 라이트 시스템, 후륜 조향 시스템 등 S클래스에 버금가는 옵션이 탑재됐다. 국내 출시는 올해 하반기로 사양은 미정이다.

신형 C클래스의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1.9인치 센터페시아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는 벤츠 최신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을 지원한다.

시트 조절 버튼은 버튼에 압력을 가해 조절하는 방식이다.

신형 C클래스는 후륜 조향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후륜 조향 시스템의 조향 각도는 최대 2.5도다. 회전 반경이 43cm 감소했다.

60km/h 이하의 속도에서는 뒷바퀴가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더 높은 속도에서는 앞바퀴와 뒷바퀴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 민첩성을 높인다.

신형 C클래스에는 기존 LED 하이 퍼포먼스 헤드램프를 대신해 디지털 라이트가 적용된다.

헤드램프당 130만개의 픽셀로 이뤄진 프로젝션 모듈과 84개의 멀티빔 LED 모듈로 구성된 디지털 라이트는 선행 차량, 내비게이션 등에서 정보를 얻어 조사각을 스스로 변경한다.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는 360도 카메라로 추가 차선 인식, 비포장 도로에서의 커브 성능과 차선 유지 능력이 향상됐다.

교통표지판 어시스트와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의 반응 및 인식 성능도 높아졌다. 신형 C클래스의 파워트레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기본이다.

신형 C200에는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얹어져 최고출력 201마력을 발휘한다. C200d, C220d 디젤 엔진의 최고출력은 각각 161마력, 197마력이다.

PHEV 모델인 C300e는 2.0리터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시스템 총 출력 308마력을 발휘한다. 전기로 100km를 주행한다.

<출처 : 탑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