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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SUV 끝판왕 LX 600·750h 차세대 모델 유출

렉서스 LX의 차세대 사양이 한 블로그에 의해 유출됐다. 새로운 모델은 2가지 형태로 출시되며, 사촌 모델인 랜드크루저와 그 어느 때보다 두드러진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차세대 모델의 변형 중 하나는 처음으로 출시되는 하이브리드 버전이다. 22일 자동차 소식을 주로 다루는 일본 사이트 ‘크리에이티브 트렌드(Creative Trend)’에 따르면 차기 렉서스 LX의 엔트리 사양은 LX 600으로 불리며, 랜드크루저의 3.5리터 트윈터보 V6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차량은 최고출력 415마력, 최대토크 66kg.m을 발휘한다. 또한 중동지역에서는 엔트리 모델을 LX 500d라고 부르며, 309마력과 71kg.m 토크를 발휘하는 랜드크루저의 터보 디젤 3.3리터 V6 엔진을 장착한다.

그러나 주력 모델은 3.5리터 가솔린 V6에 하이브리드-전기 시스템을 추가한 LX 750h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모델은 랜드크루저에 없는 파워트레인으로 480마력과 88kg.m 토크를 생성한다.

한편 LX는 새로운 렉서스 NX에서 선보였던 렉서스 인터페이스의 새로운 버전과 함께 더욱 고급스럽고 첨단의 인테리어를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 NX의 14인치 디스플레이보다 더 커진 1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랜드크루저와 렉서스 LX 모두 엔진 시동 버튼에 지문인식 시스템을 탑재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렉서스 차기 LX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출처 : 더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