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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스포티지 이렇게 나온다, 과감한 디자인 변화

기아 신형 스포티지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es와 Koaeca가 공개한 예상도는 최근 공개된 신형 스포티지 티저 이미지를 기반으로 제작돼 완성도가 높다.

신형 스포티지는 과감한 디자인 변화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나타냈다. 내달 공개된다.

신형 스포티지는 국내와 미국 시장에는 롱휠베이스 모델이 출시된다. 유럽 시장에는 숏휠베이스 모델이 투입된다. 스포티지가 유럽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 시장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전자 제어식 서스펜션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신형 스포티지의 외관은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과감하게 변화했다. 전면부는 측면 펜더를 파고는 부메랑 형태의 주간주행등을 특징으로 분할형 헤드램프가 라디에이터 그릴과 경계선 없이 하나로 연결됐다. 

전면부 방향지시등은 헤드램프 상단에 자리 잡았다. 주간주행등과 통합된 형태가 아니다. 크롬쉘 보닛을 적용해 일체감을 높였다. 측면부에는 플래그 타입 사이드 미러와 새롭게 디자인된 휠이 적용된다. 창문은 길게 뻗었으며, 팬더에 캐릭터라인을 더해 볼륨감을 높였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좌우가 연결된 형태다. 테일램프 일부분은 후측면 펜더를 파고드는 디자인으로 기아 스팅어와 유사하다. 특히 방향지시등이 기존 범퍼 하단에서 테일램프 하단으로 옮겨졌다. 후면부에는 기아 신규 로고와 차명 외에 엠블럼 부착이 최소화돼 깔끔한 이미지다.

신형 스포티지의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국산 준중형 SUV 최초로 적용됐다. 디스플레이는 운전자를 중심으로 배치됐다. 각진 송풍구로 SUV 특유의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터치식 전환 조작계가 탑재됐다.

<출처 : Top R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