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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접한 중국 매체, '이제는 색안경 벗고 인정할 시기'

제네시스 GV80에 대한 중국 매체 평가가 주목된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은 GV80 시승을 통해 '5년만에 돌아온 한국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이제는 색안경을 벗고 경쟁력을 인정해야 할 시기'라고 평가했다. 제네시스는 2016년 중국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오토홈은 GV80 외관에 디자인에 대해 앞쪽이 높고 뒤쪽이 낮다는 느낌이 들며, D필러부터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낮게 배치된 리어램프가 무게중심이 낮아 보이는 안정적인 스탠스를 구현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22인치 휠과 측면 방향지시등이 고급스럽다고 전했다.

실내에 적용된 스웨이드 및 가죽 소재, 우드 트림은 시각적으로 럭셔리하며,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5인치 디스플레이, 완벽히 중국 현지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칭찬했다.

다만 14.5인치 디스플레이가 너무 멀리 있으며, 컨트롤러 사용법에 불만을 나타냈다. 

GV80의 승차감 등 주행 성능에 대해서는 '기본 제공되는 전자식 서스펜션은 주행모드에 따라 편안함과 스포티함을 느낄 수 있으며, 노면 충격을 부드럽게 흡수한다. 2.5 터보 엔진의 출력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기어 단수를 내리는 8단 자동변속기가 놀랍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지난 2005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판매 부진으로 2016년 철수를 선언한 바 있다. 5년이 지난 2021년 제네시스는 중국 시장 복귀를 발표했다.

 GV80와 신형 G80, G80 전기차, G70 등을 출시해 잠재력을 가진 중국 럭셔리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출처 : 탑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