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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충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는 도요타가 아닌 OO

한국의 현대ㆍ기아차가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충성도 조사에서 개의 모델도 1위에 오르지 못했다고 하네요.
고객 성도는 특정 제조사의 자동차를 보유한 소비자가 같은 업체의 차량을 추가 또는 재구매하는 비율을 나타내는데요.
2010년과 2011 연이어 적어도 부문에서 수상을 현대ㆍ기아차가 올해 조사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하자 지난해 연비 과장 광고에 따른 후유증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유명 컨설팅 업체인 포크(Polk)1 15일발표한  '2012년형 자동차 충성도 ’(Polk Automotive Loyalty Award)'에서 제조사별 고객 충성도 1위는 지난 해에 이어 포드가 차지했습니다.
포드는 종합 충성도와 흑인 충성도에서도 1위를 차지해 모두 3 부문 1위를 기록했습니다. 폭스바겐은 충성도가 가장 높이 상승한 제조사로 평가됐으며 아시아 소비자 충성도 1위는 도요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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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별 충성도에서는 소형차급은 혼다 시빅이 이름을 올렸고 중형차급은 수바루 아웃백, 럭셔리 모델 중에서는 링컨 MKZ 각각 수상했습니다.
스포츠카 부문에서는 포드 머스탱, 럭셔리 스포츠카는 메르세데스 벤츠 SL클래스, 미니밴과 중형 픽업 에는 크라이슬러 타운과 컨트리, 포드 F-시리즈가 수상했다. 또한 중형 SUV 렉서스 RX, 럭셔리 SUV 랜드로버 레인지로버가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포크의 고객 충성도 조사 어워드는 연간 450 이상의 차량 보유자와 거래 실태를 분석한 결과로 수상자를 결정합니다. 미국 소비자들의 향후 구매 패턴을 분석하는 매우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되는 한편, 판매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권위있는 상이라고 하네요.
한편 2010 기아차가 고객 충성도 상승율이 가장 높은 제조사로 처음 이름을 올린 이후 2011 엘란트라의 소형차 부문에서 수상했던 현대기아차는 이번에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미국 시장에서의 고객충성도가 약화된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