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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200명 신규 채용 "일하러 오세요"

Ford Motor 가 2013년에 화이트 칼라 일자리 2,200개(월급제)를 채용한다고 1월11일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에서 최근 10년 사이에 가장 대규모로 고용을 늘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채용 일자리는 engineering, manufacturing, computer software라고 하네요. Ford는 이번 대규모 채용은 회사의 공격적인 제품 개발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Joe Hinrichs 사장(북남미 본부)은 “회사에서 연료 효율이 높은 모델을 늘려가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차를 만들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자리에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네요.

포드는 2012년에 미국에서 시간제와 월급제 직원 8,100명을 뽑았는데, 이번 채용은 여기에 더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포드는 2011년 연합 자동차 노조와 맺은 조약의 일환으로 2015년까지 시간제 일자리 1만2천개를 더 만들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Ford는 2012년에 미국 내 판매가 4.7% 늘어나 최근 5년 사이에 미국 시장에서 자사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익은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유럽에서 손실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