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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둑도 크리스마스는 쉰다...그럼 가장 설치는 휴일은

차 도둑도 예수 탄생을 축하하며 거룩하게 지내기 때문일까요? 크리스마스에는 다른 휴일에 비해 차 도둑이 상대적으로 잠잠하다고 합니다.

전국 보험 범죄국이 전국 범죄 정보 센터 차 도난 자료를 분석한 자료라고 하는데요. 11개 휴일을 조사한 결과, 새해 첫 날이 차 도둑이 가장 활발한 휴일이고 크리스마스가 반대로 가장 조용한 날이라고 합니다.

물론 전체 1위는 비공식 휴일인 핼로윈이 차지했습니다. 2011년에 핼로윈 하루에 차 2,328대가 도난 됐습니다. 그런데 공식 휴일만 보면 새해 첫 날에 2,286대가 도난당해 1위였습니다. 
반면 크리스마스에는 단 1,347대만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즉, 차 도둑이 집단적으로 남의 차에 손을 대지 않겠다는 새해 결심을 하지 않는 한, 2013년 1월1일에는 차 도난을 특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처럼 들리지만, 차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 조치를 취하라고 하네요.
  • 불이 켜져있는 환한 곳에 주차하세요.
  • 선물 패키지 등은 트렁크나 차 안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보관하세요.
  • 주차할 때 차 문이 제대로 잠겼는지 꼭 확인하세요.

미 전국에서 지난 8년 사이에 차 도난 범죄율이 꾸준히 떨어져왔고, 휴일 도난 사건도 거의 10% (2010년 대비 2011년 비율) 줄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공식 휴일 11일 동안 차 20,800대가 도난당했다니 요새 같은 연말연시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한편 참고로 1년 중 도난 사고가 가장 많은 평일은 2011년 8월1일로 2,687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2011년 휴일 중 차 도난 랭크> 
11. 크리스마스 (1,347) 
10. 땡스기빙 (1,526) 
9. 크리스마스 이브 (1,797) 
8. 프레지던트 데이 (1,830) 
7. 독립기념일 (1,862) 
6. 밸런타인스 데이 (1,895) 
5. 12월31일 (1,947) 
4. 노동절 (1,977) 
3. 메모리얼 데이 (2,005) 
2. 새해 첫 날 (2,286) 
1. 핼로윈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