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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고성능 전기차 'RS e-트론 GT' 최고출력 640마력 확인

아우디가 고성능 전기차 ‘RS e-트론 GT’ 성능을 640마력으로 공식 확인했다.

지난달 아우디는 위장막에 쌓인 티저 이미지와 함께 RS e-트론 GT 탄생이 머지않았음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지난 5일, 해당 모델은 최고출력 640마력으로 아우디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생산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일반 아우디 R8 보다 29마력이 더 높은 수치로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3.5초 이내,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하지만 이러한 성능은 오버부스트 모드가 활성화된 경우에 한하며 정상적인 주행 환경에서는 앞쪽 모터 235마력, 뒤쪽 모터 449마력을 생성한다.

또 이러한 설정이 결합되면 최고출력 590마력 최대토크 84.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아우디 콰트로 4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네 바퀴 모두에 힘이 전달된다.

배터리 위치는 R8보다 낮은 무게 중심이 부여된다.

주행거리와 관련된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WLTP 기준 약 249마일(400km)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전시간은 350kW 고속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단 22.5분에 배터리를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여기에 3챔버 에어 스프링과 어댑티브 댐퍼를 장착, 주행 모드에 따라 지상고 조절도 가능하다. 만약 효율성(dfficiency) 모드라면 주행거리 향상을 위해 지상고는 0.8-0.9 정도 낮아진다.

공식 판매가 시작되면 휠 사이즈는 19ㆍ20ㆍ21인치 등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중 20인치 휠은 공기역학적으로 가장 효율적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공개된 스파이샷에 따르면 RS e-트론 GT는 e-트론 GT 컨셉과 아주 근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내년 초 본격 생산이 이뤄질 전망이다.

<출처 : 지피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