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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4 GT4 리버리 공개..디자인 차별점은?

BMW M4 GT4 리버리

 BMW는 4일(현지 시각) F82 세대를 기반으로 4번째 레이싱 시즌 진입 중인 M4 GT4의 새롭고 특색 있는 4가지의 상징 색깔인 리버리를 공개해 주목을 받는다.

이 4개의 디자인은 전 세계 30명의 디자이너들이 참가한 내부 디자인 공모전으로부터 선택됐다.

배심원단에는 BMW의 최고위급 임원 4명인 아드리안 판 후이돈크(BMW그룹 디자인부장), 도마고지 듀크(BMW 디자인부장), 마르쿠스 플래쉬(BMW M CEO), 옌스 마르콰르트(모터스포츠 감독)가 포함됐다.

BMW 측은 "우리가 받은 모든 디자인의 품질은 인상적이었으며 우리 디자이너들이 모터스포츠에 대해 얼마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지 보여준다”며 "선택된 4가지 디자인은 모두 BMW M4 GT4의 매우 역동적인 특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BMW 모터라드(Motorrad)의 줄리아 쿠엔틴과 롤스로이스 디자인의 사이먼 헤인즈, 디자인웍스(Designworks)의 웨셀카 만도와-마이어, BMW i 디자인의 리톈위안 등이다.

4개의 입상 디자인 모두 고품질 컬러 포일을 이용해 M4 GTS에 적용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4개의 디자인은 독일에서 17만 유로(한화 약 2억2000만원)에 한정 판매된다.

<출처 : 데일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