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샀다가는 엄청 후회할 11개 모델

잡지 Forbes 에서 여러 소스를 통해서 구입하지 말아야 할 차를 선정했네요. Consumer Reports의 성능, 신뢰성, 기타 요인을 참고했고, J.D. Power and Associates의 최신 신차 고장률, 내구성, 디자인 평가 등과 비교도 했다고 합니다. Automotive Lease Guide 에서 내놓은 2013년형 모델의 중고차 가치 예상, 전국 고속도로 교통안전 협회에서 실시한 충돌 테스트 결과까지 참고했네요.

가급적 피해가야 할 차 11개 모델을 소개합니다. 

Dodge Journey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전륜구동형인 베이스 모델은 실망스러운 2.4리터 173마력 4기통 엔진, 4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는데 기대에 못 미칩니다. Consumer Reports 는 전반적으로 썩 좋지 않다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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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p Compass / Jeep Patriot
기계적으로 친척 관계인 두 모델은 내부 디자인은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평균 이하의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활기차지 못한 4기통 엔진에 투박한 5단 변속기는 성에 차지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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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p Wrangler
세밀함, 내부 장치, 포장도로 성능에서 여전히 거의 모든 경쟁 차종에 비해 떨어집니다. Consumer Reports는 승차감은 자갈길 같고 계속 흔들린다고 평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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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 Versa Hatchback
뭉툭한 해치백 버전은 내년까지는 디자인이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렌트카 품질처럼 조악함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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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 Xterra
핸들이 울퉁불퉁한 길 위에서는 불안하기 때문에 승차감이 요동치듯 느껴집니다. Consumer Reports 는 대충 만든 느낌이라며 성능에서 경쟁에 밀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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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ForTwo
너무 작기에 힘이 너무 딸립니다. 이상하게 변속되는 변속기 때문에 더 나쁜 감이 들고, 두 사람이 앉게 돼있는 비실용성, 거의 없는 트렁크 공간, 시끄러운 실내 등이 겹쳐져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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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uki Grand Vitara
Suzuki 는 곧 미국 시장에서 철수하죠. 이미 산 차의 워런티는 계속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뭔가 찜찜하죠.  게다가 Consumer Reports 에서 시끄럽고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 차라고 했으니, 뭐 그리 사고 싶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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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uki Kizashi
무난한 중형차이긴 하지만, 다른 경쟁 차종에게 너무 많이 묻힙니다. Consumer Reports 에서는 엔진이 너무 시끄럽다고 평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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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uki SX4
150마력의 컴팩트 차에 대해 Consumer Reports 는 4기통 엔진이 벌처럼 잉잉거리는 것 같다고 평했네요. 가속도 잘 안 되고 실내도 시끄럽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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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vo XC90
오랜동안 디자인이 바뀌지 않았고, Consumer Reports 는 소유비용이 너무 비싼 차인데다 신뢰성도 평균 이하라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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