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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졸면서 운전하면 안 되죠!"

주요 차 메이커들이 개발하고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해서 차가 운전자의 건강에 대해 알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Mercedes S-클래스(사진 왼쪽)과 Lexus GS 같은 차들은 기술을 통해 운전자가 졸릴 때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낸다고 합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 우선 뇌파를 측정합니다: 머리 지지대에 내장돼 있는 무선 센서가 뇌의 전자 활동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뇌의 전자 활동 측정은 2005년 특허 신청에서 기술이 돼 있고 Ferrari가 인용)
  • 땀과 심장 박동을 측정합니다: 전도 패드가 심장 박동 변화와 손바닥 체온을 측정. 적외선 센서는 얼굴 체온을 모니터.
  • 졸림을 감지합니다: steering column (스티어링 칼럼/ 핸들 축을 둘러싸는 외관)에 장착된 카메라가 운전자의 얼굴을 추적해 졸음이나 부주의를 파악합니다.
  • 심장 박동을 모니터: 좌석에 내장된 전극이 심장 박동을 측정.
  • 포도당 수치 경고 전송: 스마트폰 앱이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포도당 모니터를 차의 멀티미디어 스크린에 연결해 , 운전자가 불안전한 혈당 수준 때문에 의식을 잃을 위기에 처하면 경고를 보냅니다.
  • 호흡을 탐지: 안전 벨트에 내장된 기기가 운전자가 스트레스를 받는지 알기 위해 호흡수의 변화를 추적.
  • 셀폰을 정지시킵니다: 후드 아래 있는 블랙박스의 소프트웨어가 차의 운전대, 서스펜션,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운전자의 스트레스 레벨과 관련된 생체측정 데이터에 연결시킵니다. 운전자의 업무량이 늘어나고 있는 걸 이 장치가 인지하면, 운전자가 셀폰에 접속하는 걸 차단합니다.
<위 사진: MIT AgeLab 연구에 참가한 한 참가자가 연구진들이 스트레스 정도를 알기 위해 호흡/체온 등을 모니터 하는 동안 보스턴의 도로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자료: 월스트릿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