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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가 탑승자를 부상에서 더 잘 보호하는 이유

특정 차의 안전성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죠. 예를 들어 충돌 테스트 등급은 연방정부와 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IIHS)에서 실시해 대부분 새 차에 부여하죠. 물론 안전 장비가 차에 들어가 있냐도 중요하죠. 시트 벨트, 잠김 방지 브레이크, 견인 컨트롤 같은 장비는 이제 새 차에 법정 장비로 들어가있죠.

안전성을 결정하는 다른 방법은 실제 사고를 조사하는 겁니다. IIHS는 자체 조사 기관인 고속도로 손실 자료 재단(HLDI)을 통해 차 보험 청구를 연구했는데요. 충돌, 재산 손실, 인명 부상, 의료비 지급과 신체 부상 등의 청구를 비교했습니다. 특히 인명 부상 청구가 관심거리인데요, 이 조항은 과실의 책임 결과에 상관없이 피보험자와 탑승자의 부상을 커버하기 때문입니다.

이 카테고리에서는 2009 - 2011년형 중 중형 세단의 한 모델이 눈에 띄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2010-2011년형 Ford Fusion Hybrid 가 75점을 받아 평균 100점보다 25 아래였습니다. 즉, 인명 부상과 관련해서는 모든 차보다 평균 25%나 좋다는 뜻입니다.
물론 부상의 강도까지 고려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보험 청구의 금액만 본 거지요. 그러나 특정 모델의 수나 운전자의 나이 같은 요소가 표준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차의 안전성만을 따로 떼어내 비교하기에는 좋은 자료라고 합니다.

Fusion Hybrid 는 인명 부상 카테고리에서 outstanding 등급을 받은 유일한 중형 세단입니다. 다른 인기있는 중형 세단 모델이 충돌 테스트에서는 괜찮은 점수를 받았지만, 인명 부상 카테리고에서는 전부 평균에 머물렀습니다. Fusion 은 충돌 테스트와 실제 인명 부상 측정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았네요.

IIHS에 따르면, 하이브리드는 동력 기관(powertrain)이 더 무겁기 때문에 인명 부상에서 더 낫다고 합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같은 모델의 개솔린 옵션보다 부상 확률이 더 낮다고 합니다. 개솔린 버전은 인명 부상 카테고리에서 같은 하이브리드보다 못 합니다.

차가 무거울수록 탑승객은 부상에서 더 보호가 된답니다. 아주 자세한 모델별 등급은 http://www.iihs.org/externaldata/srdata/docs/sr4707.pdf 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