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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졸지 마세요. 위험해요, 삐삐삐"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피곤할 때 출퇴근 길에서 깜빡 졸지 않으세요? 그럼 차선을 이탈하기 쉽죠. 그런데 대부분 차 회사에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ane Departure Warning Systems)을 설치하고 있어서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합니다. AOL autos 의 자료를 옮겨봅니다.

  • 무엇인가?
차가 차선 밖으로 움직이려고 할 때 운전자에게 경고하도록 개발된 이 기술은 럭서리 차 뿐만 아니라 대중 차에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어떻게 작동하나?
차 회사마다 조금씩 다른 원리를 쓰고 있지만, 컨셉 자체는 같습니다. 차선 안에 머무르라는 거죠.
대개 리어뷰 미러 위에 카메라를 설치해 컴퓨터가 도로의 라인을 인지합니다. 그러면 컴퓨터가 차가 차선 사이 어디에 있나를 확인하고 차의 움직임을 모니터합니다. 
차가 선 위로 움직이거나 운전자가 차선 변경 신호를 켜지 않으면, 컴퓨터가 소리 같은 걸 이용해 운전자에게 경고합니다. Cadillac 은 차가 차선을 밟으면 운전자석에 진동을 일으키는 장치를 설치했고, Nissan은 백업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모니터합니다. 
  • 왜 필요한가?
한 눈 팔면 죽음이죠. 그리고 최근에는 운전 중에 운전자의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릴 장치가 너무 많죠. 음식, 음료수, 음악 틀기, 셀폰 통화 등 너무 많죠. 
이 모든 게 수 초만에 4,000파운드짜리 차를 차선에서 이탈시켜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운전자에게 운전에 집중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 단점은 없나?
물론 경고 장치가 과하게 느껼질 수 있죠. 운전 습관이 좋지 않은 운전자라면 계속 되는 경고음 같은 거에 화가 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일부 시스템은 밤이나 짖궂은 날씨에는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아 잘못된 경고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건설 현장 같은 델 지나가면 차선이 바뀌어 제대로 가고 있는데도 제대로 인식을 못할 가능성도 있죠. 
더구나, 경고 시스템만 믿고 집중해서 운전하지 않는 운전자가 늘어날 걱정도 있습니다. 안전 장치를 악용하는 거죠.
  • 결론
안전 운행에 큰 도움을 주는 시스템인 건 분명합니다. 물론 운전자가 제대로 운전만 한다면 필요없는 장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