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구입하는건 심하게말해 도박에 가까운 일일수있습니다. 차의품질부터 판매자의 신뢰성까지 의심하게 만드는 일이니깐요.
자동차산업리서치그룹인 Polk에 따르면, 현재 미국서 운행중인 차의 평균수명은 11년입니다. 요 몇년 경기가 좋지않아 차를 바꿀엄두를 못낸데다, 어쩔수없이 차를 사야하는 사람들은 새차대신 중고차로 몰린게 차량노후화의 이유죠. 중고차공급은 줄고 중고차가격은 2008년이후 3분의 1이올랐습니다. 그러니 중고차구입이 갈수록 어려운일이 되가죠.
이런 위험은 온라인에서 더심해집니다. 소비자가 매물로 나온차를 직접보지 못하고 판매자의 말에만 의존해야 하기때문이죠. 그럼 어떻게해야 중고차구입자들이 사기를당하지않고 온라인에서 샤핑을 할수있을까요?
자동차조사 및 샤핑사이트인 CarGurus 에서 사이트에 가장많이 올라온 독자들의 질문등을 토대로 “중고차 인터넷구입관련 8대 두려움과 그대책”을 내놓았습니다.
1. 딜이 괜찮은가?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괜찮은 가격을 발견하지만 차성능과 관련해서는 아무런내용도 보지못한다면, 이게 괜찮은 구입인지 어떻게알수있을까요?
이렇게하세요à가격정보사이트인CarGurus,
Kelly Blue Book, TrueCar, Yahoo! Autos 등을 이용해 시세를 확인합니다. CarGurus는거주지역인근에 나와있는 자동차매물을great, good, fair, poor, overpriced(좋은것부터나쁜순서)로 등급을 매겨놓았습니다.
2. 레몬(불량) 차는아닌가? 소비자가 중고차굿딜을 찾아도, 차에 무슨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계속 불안하죠.
이렇게하세요à먼저CarFax 나 Experian의 AutoCheck
에 자동차과거보고서를 요청하세요. 대부분 딜러들은 이보고서를 갖고있지만, 본인이 직접 떼본다고해서 손해볼건 없습니다. 그래도 의심이 든다면, 차를 면허를 갖춘 차수리공에게 보여주세요. 돈은 좀 들더라도, 마음의 평안을 얻는 값어치는 할겁니다.
3.
"딜이오래가지는않을겁니다!" 소비자가 괜찮은딜을 발견해도, 빨리 마음의 결정을하라고 독촉하는 셀러가 있게 마련이죠.
이렇게하세요àCarGurus
연구에따르면, 대부분 중고차는 평균 30일만에 팔립니다. 그러니 괜히 조급해 필요없습니다. CarGurus, TrueCar 같은 사이트에는 매물로 나와있는차들의 가격변화와 매물로 나와있는일수 등 정보가 올라와있습니다. 그러니 참고로하세요.
4. 무응답: 잠재소비자가딜러에게 질문을 보내도아무런 대답을 받지 못할때가있죠.
이렇게하세요à대부분 딜러매장에는 요새 전문인터넷세일즈부서가있어서 재고나 기타온라인질문에 답해줍니다. 딜러가 차에관한 질문에 하루안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딜러매장에 직접 전화하세요.
5. 딜러에서 전화를 계속 걸어온다: 질문 한번했다가 여러군데딜러 매장에서 전화와 이메일 폭탄을 보내기도하죠.
이렇게하세요à피하세요. 전화를 다시걸어 자신의 전화번호를 삭제해달라고 요청하고, 본인이 언제 어느날에 전화로 차에 관심이 계속있는지 알려주겠다고 말하세요. 잠자코있으면 당하죠.
6. 미끼에 낚인다: 온라인에서 괜찮은딜로 보이는건 나중에 광고만큼 매력적이지않더라.
이렇게하세요à마음에 안들면 바로 떠나세요. 차를 보러갔는데 광고에 나온 내용과 다르거나, 그차가 재고로 더이상 있지않다면 바로 자리를 뜨세요.
7. 계속 샤핑해야하나? 소비자가 괜찮은차를 찾았지만, 더 나은딜이 나올수도 있지않을까 생각된다면.
이렇게하세요à중고차를 온라인으로 샤핑할때 장점중하나가 시간절약이죠. 그러니 다른곳 몇군데 더본다고해서 문제될것도 없죠. CarGurus 조사에 따르면 같은차라도 지역별로 최대10%가격차이가 난답니다. 그리고 농촌지역보다 도시딜러가 딜도 훨씬 잘해준답니다.
8. 딜러를믿을수있나? 다시 신뢰의문제인데요.
이렇게하세요àCarGurus
조사에따르면 70% 정도의 딜러매장이 소비자들로부터 괜찮은 평을 받았습니다. 즉 딜러 넷중셋은 괜찮은데, 나머지하나가 문제라는거죠. 역시 인간은 다 믿을수는 없나봐요.
